전라남도 신안군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으며 남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1,025개의 다양한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다와 갯벌의 수산물로 남도의 맛이 결정된다는 말이 있듯 전국에서 가장 넓고 질 좋은 갯벌도 존재합니다.
신안군은 지역 환경을 활용하여 ‘가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컬러마케팅으로 독보적인 컨셉을 적용된 퍼플섬(반월·박지도)과 예술과 종교가 살아 숨 쉬는 순례자의 섬(기점·소악도)은
신안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로서 국내외 여행객에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렇듯 신안군은 상고시대부터 내려온 장대한 자연유산의 적극적인 보존과 함께 이 자연이 낳아준 신안 대표 특산물인 천일염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소금으로서 대한민국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섬을 즐기기에 너무나도 좋은 신안
신안에 가면 겨울에 피는 꽃을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아기 동백꽃이 겨울에 피어나며 관련 축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섬의 도시답게 여러 권역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흑산 권역과 북부권, 중부권과 남부권을 나누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 신안군은 8개의 자전거 코스를 지정하여 젊은 층으로 부터 라이딩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신안군에 가면 특색 있는 테마로 조성된 복합 문화예술단지 ‘1004 뮤지엄 파크’를 들러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곳에는 미술관과 공원 그리고 조개 박물관 등이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남녀노소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신안하면 떠오르는 홍어 그리고 천일염
신안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은 단연 홍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흑산 홍어는 생선중에서 유일하게 삭혀서 먹는 특징이 있습니다.
홍어는 특유의 향과 맛을 뽐내며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홍어는 삼합으로 즐기기도 하며 탕이나 찜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산물인 신안의 천일염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산됩니다.
신안 천일염은 특히 맛이 좋고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소금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안군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함초로도 유명합니다.
이처럼 신안은 건강한 수산물의 본 고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