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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
우리동네 상세 내용
이상설 선생은 현 가옥에서 학자이신 이행우의 아들로 태어나 1894년 문과에 급제한 뒤 성균관 교수, 한성 사범학교 교관 등을 역임하면서 영어, 프랑스어 등 7개 국어를 구사하여 신학문을 깨우쳤다. 1904년에는 보안회의 후신으로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여 민족 운동을 하였으며, 탁지부 재무관 법부협판을 거쳐 1905년에는 의정부 참찬에 발탁되었다. 같은 해인 11월 7일에 수옥헌에서 이또 주재하에 대신회의가 강제 개최되어 이완용 박제순 등의 찬성을 조약체결을 선언하였는바 선생은 대신회의에 실무 책임자임에도 일본군의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날 새벽에 알게 되어 땅을 치며 통곡하였다. 1906년 4월에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설 것을 결심하고 이동녕, 정순만과 같이 망명길에 올라 상해를 거쳐 북간도 용정으로 가서 서전서숙을 건립하고 자비로 항일 민족교육을 시켰으며 1907년 6∼7월 헤이그에서 개최하는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라는 고종황제의 위임장을 받고 이준, 이위종과 함께 한국의 실권과 국권의 회복문제를 국제여론에 호소하려다 실패한 후 이준은 현지에서 순사 하였다. (출처: 진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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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화시설 /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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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이상설안길 14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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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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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43-539-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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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 09:00~17:00 -
쉬는날: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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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가능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충청북도 진천군은 예로부터 살아서는 진천이 좋다는 의미의 ‘생거진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토지가 비옥하고, 큰 홍수와 가뭄 피해가 없어 천혜의 복을 타고난 고장입니다. 넓은 평야에서 나는 질 좋은 농산물로 가득한 이 고을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의 출생지로, 삼국을 통일한 후에도 오랜 기간 번영을 이끈 화랑정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를 비롯해 그의 영정을 모신 길상사와 많은 역사 유적을 보유하고 있는 한반도 지형의 초평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춘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있는 진천군은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가장 살기 좋은 천혜의 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