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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왕의 길
#관광지 #자연생태관광지
경상북도 경주시
최근 수정일 2025-08-04

우리동네 상세 내용

경주 ‘왕의길숲길’이란 추령터널과 기림사를 잇는 함월산 아랫자락 편도 3.9㎞의 걷기 좋은 숲길이다. 추령터널 옆 진입로를 따라 2.5㎞의 시골길을 40~50분 정도 걸으면 왕의 길 초입인 모차골 입구에 닿는다. 모차골은 마차가 다니던 곳이라 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이 되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왕의 길'이다. 신문왕이 마차를 타고 아버지 문무왕의 묘를 찾아가는 길이자 나라를 구원할 힘을 얻은 길이고 또 이보다 앞서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지나간 길이기도 하다. 처음엔 ‘신문왕길’ 혹은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공식적으로 ‘왕의길’로 불린다. 초입은 좁은 오솔길이나 곧 마차와 수레가 다닌 넓은 길이 나오고 이정묘가 있다. 숲길은 수레가 넘어졌다는 수렛재, 급한 경사에서 말이 굴렀다는 말구부리, 신문왕이 손을 씻었다는 세수방을 지나 신문왕이 옥허리띠의 한 조각을 물에 넣자 용이 돼 승천하며 이 폭포가 만들어졌다는 용연폭포에서 절정에 이른다. 폭포를 지나 800m 더 내려가면 불국사보다 먼저 지어진 고사찰 기림사가 있는데 여기까지 왕복 8㎞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며 기림사 아래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갈 수 있다.

 

기본정보

  • 분류
    :
    관광지 / 자연생태관광지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황용동

 

이용안내

  • 문의
    :
    경주 터미널 관광안내소 054-772-9289
  • 쉬는날
    :
    연중무휴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 주차시설
    :
    가능

 

상세정보

  • 입 장 료
    무료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경상북도 경주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경주시는 신라의 수도이자 삼국통일의 중추였기 때문에 도시 전체가 문화재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유적과 유물이 남아 있습니다. 동양의 그리스라고도 일컬어지는 경주에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해 역사적 가치가 큰 유적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경주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불국사를 중심으로 여러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국사권 관광코스와 놀이시설 및 힐링 스팟을 중심으로 돌아볼 수 있는 보문관광단지권 코스, 경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동해권 여행코스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코스를 지역별로 고를 수 있습니다. 또, 황리단길과 숲머리 음식단지 등의 음식단지를 찾아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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