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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솔
우리동네 상세 내용
1897년 조선왕조가 대한제국으로 전환되며 황제가 된 고종의 용포가 황색으로 바뀌는 등 궁중미술에도 변화가 생기고 이런 변화는 작가들에게도 일어났다. 한국 최초 미술학교 서화미술회(1911년), 당시 교수진은 서화계의 대가였던 조석진, 안중식, 정대유, 김응원, 이도영 등이었고 출신 화가로 오일영, 이용우, 김은호, 박승무, 이상범, 노수현, 최우석 등 이 있다. 이들은 1920년 이후 근대동양화단의 대표적인 화가가 된다. 이후 1918년 근대 최초의 미술 교습소 서화미술협회를 시작으로 당시의 국전인 조선미술전람회(1922년)와 서병오가 개설한 교남서화연구회(1922년)까지 저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작품의 내용도 형태도 달라지지만, 일제식민지라는 역경의 역사는 작가의 작품으로 이어져 표현되었다. 바로 그것들이 근대미술을 무심하게 볼 수 없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근대 서화를 중점으로 연구하며 전시를 진행하는 ‘미술관 솔’에서는, 우리 문화가 힘겹게 꽃 피웠던 당시의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석지 초상화관, 창암서예관을 상설 운영 중이며 상설전시는 1층에 위치한 기획전시진행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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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문화시설 / 미술관/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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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2-6 (경원동3가)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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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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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소요시간:약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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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30분 무료 (전시관람자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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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063-285-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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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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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매주 월요일 / 연휴 및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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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시설:가능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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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에코백 만들기 / 텀블러 꾸미기 등
자료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역 소개

전라북도 전주시는 국제 슬로시티이자 국내외로 인기가 좋은 관광도시입니다. 전주는 ‘한국의 꽃심 전주’ 정신을 가진 도시로서 도전과 혁신을 통한 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다시금 전라도의 수도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촌이며 경기전, 오목대, 전주 향교 등 중요 문화재가 자리 잡고 있는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또, 내부에 전주 공예품 전시관을 비롯한 여러 문화시설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한국의 멋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전주는 조선 3대 음식 중 하나이자 현대에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전통 음식인 전주비빔밥의 본고장이며, 전주비빔밥과 잘 어울리는 전주 막걸리 한 잔은 여행에서 잊히지 않을 멋진 추억을 남길 것입니다.
